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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주인공들과 영화줄거리 그리고 후기

by 도도플로르 2025. 3. 5.

영화 &lt;라라랜드&gt; 포스터입니다

 

<라라랜드> 주인공들과 캐릭터

꿈꾸는 꿈꾸는 이들이 모이는 곳 LA에서 만난 배우 지망생 미아와 재즈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의 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낸 작품의 주인공들과 캐릭터입니다. 세바스찬 와일더 역 (라이언 고슬링) –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고집과 철학을 가지고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꿈과 신념을 지키는 뮤지션입니다. 추구하는 음악은 정통 클래식 재즈입니다. 재즈가 인기를 잃어가자 음악으로 성공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재즈바를 차려서 재즈 공연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미아 돌런 역 (엠마 스톤) – 배우를 꿈꾸는 미아는 파트 타임으로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배우 지망생이기에 현재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당찬 성격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 찬 인물로 계속되는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미아입니다. 키이스 역 (존 레전드) – 메신저스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로 재즈 음악가이지만 시대 변화에 맞춰 대중성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올드 스쿨 재즈가 아닌 전자음의 멜로디가 들어간 노래들을 연주하면서 음악적 견해 차이로 세바스찬과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키이스는 세바스찬을 좋아하고 그의 재능도 아깝게 여겨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밉니다. 결국 본인의 재즈바를 차린 세바스찬에게 재즈바가 잘되길 바란다는 편지를 그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케이틀린역 (미즈노 소노야) – 군무 장면에서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친구입니다. 트레이시 역 (캘리 허낸데즈) – 군무 장면에서 빨간색 드레스를 입은 친구입니다. 시나리오 작가 칼로스를 소개한 친구입니다. 알렉시스 역 (제시카 로테) – 군무 장면에서 녹색 드레스를 입은 친구입니다. 항상 치토스 같은 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은 스트레스 해소 목적인 듯합니다. 사진작가 역 (마일스 앤더슨) – 짜증을 유발하는 게 목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메신저스 합류 후 밴드맨으로서 다시 원래의 세바스찬을 조금이나마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의 첫 장면은 사방이 막힌 고속도로 위 고가도로에서 교통 체중에 지친 운전자들의 춤과 노래로 시작됩니다. 배우 지망생인 미아는 정체가 풀린 줄도 모르고 오디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일을 하는 미아는 오디션은 중단되고 친구들과 간 파티장에서는 더 나쁜 일이 생기며 자동차는 견인까지 당하게됩니다. 그러나 피아노 소리에 이끌리듯 어느 레스토랑에 들어서고 그 곳에서 멋진 연주를 하고 있는 세바스찬을 보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 파티장에서 다시 만난 미아와 세바스찬은 서로 투닥거립니다. 주차장까지 같이 걷던 둘은 무언가에 이끌려 아름다운 춤을 추지만 미아의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면서 둘은 아쉽게 돌아섭니다. 이 후 미아와 세바스찬은 본인들의 연기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언을 하는데 갑자기 미아는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바스찬은 미아에게 재즈 음악에 대하여 이해시키려 노력하며 자신의 꿈은 사람들이 다시 재즈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미아와 세바스찬은 서로의 꿈에 대해 지지해주며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미아와 사랑에 빠진 세바스찬은 그녀의 부모님에게 멋진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키이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밴드에 합류합니다. 세바스찬의 밴드는 나날이 인기를 끌며 유명해지지만 미아는 결국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세바스찬의 도움으로 오디션 기회를 다시 잡은 미아는 현재 자신들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물으며 잠시 떨어져 서로의 꿈을 찾기로 합니다. 5년 후, 할리우드 스타가 된 미아는 다른 남자와 결혼도 하고 귀여운 딸이 있습니다. 세바스찬 역시 자신의 꿈이었던 재즈바를 운영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미아와 남편은 길을 걷던 중 피아노 연주가 흐르는 지하 바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선 연주를 마친 세바스찬이 있었습니다. 세바스찬은 다시 연주를 하고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났으나 서로에게 미소를 보이며 작별을 하게 됩니다. 짧은 줄거리로는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없으시니 꼭 보시기 추천합니다.

 

후기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영화가 시작하자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운전자들이 나와 춤을 추는 장면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수히 많은 차와 운전자들은 CG가 아니라 실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이라 어떠한 실수도 용서되지 않았고 3개월 동안의 연습과 리허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끝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로맨스 영화를 보는 이들은 당연히 남녀 주인공들의 해피엔딩을 원하지만 이 영화는 낭만과 삶은 다르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화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두 주인공은 진정한 사랑을 했고 사랑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였습니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순간은 있습니다. 둘은 지혜롭게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미아와 세바스찬의 로맨스 영화이면서도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결말은 사랑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 이였지만 관객들은 공감할 것입니다. 결론이 불만족인 관객들의 후기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속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재즈 음악과 노래, 춤, 연기 모든 것이 완벽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나는 꿈을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지 생각해 봅니다.꿈과 노래 그리고 춤을 사랑하는 모든이들과 그렇치 않은 분들이라도 충분히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실 수 있을겁니다.